2주택자 다주택자 생활 안정 자금 대출|한도|금리|조건 정리
- 경제
- 2022. 12. 1.
2주택자 다주택자 생활 안정 자금 대출 이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주택자는 1주택자와 비교했을 때, 정책적으로 자금 지원을 받는것이 쉽지 않은것이 사실 입니다. 아파트 시세 대비 한도가 적게 책정이 되기도 하고 때에 따라서는 접수 자체를 받지 않는 금융사들도 존재 합니다.
1. 2주택자 다주택자 생활 안정 자금 대출
현재 규정은 신규 주택 매입이 아닌 생활안정자금 용도라고 하면 산술상 으로는 매년 2억까지 신청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23년 부터 개정이 되어 LTV 및 총 부채상환 비율인 DTI에 맞춰 추가로 한도 발생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비중은 LTV의 50% 이내이며 DTI 규제는 그대로 적용이 되어 소득 증빙 여부에 따라 한도 금액이 달라 질 수 있습니다.
2-1. 후순위 대추택자 생활 안정 자금 대출
주담대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택을 담보로 추가적인 자금을 빌리는 용도는 은행 및 금융권을 망라하고 모두 후순위 범주에 해당 합니다. 기존 사용하고 있는 담보를 상환하고 새롭게 받는다면 이야기는 달라 집니다.
하지만 현재 처럼 기준금리가 높은 상황에서 그런 위험 부담을 감수 할 수 있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은 생활안정자금 이라 하더라도 주담대를 통해 이용을 한다면 자연스럽게 2순위가 되기 때문에 후순위 형태로 변환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기준을 그대로 대입하면 매매용이 아닌 용도로 자금을 빌리고자 할 때, 2억원 까지만 가능 합니다. 따라서 개인사업자라면 사업자금 용도로 빌리는것이 훨씬 유리 합니다. DTI의 규제를 적용 받지 아니하고 2억원 이상 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기존 보유하고 있는 LTV 여부에 따라 가능 여부가 달라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기준을 전부 배제 하고 시세가 6억원인 아파트에 3억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1억 8천만원 정도를 추가로 이용 하는 것이 가능 합니다.
결국 10억원 이하의 아파트 거주자 가운데 기존 주담대를 이용하고 있다면 2억원을 넘는것이 실질적으로 쉽지는 않습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아파트의 시세 대비 최대 80%~90% 범위 까지 사용 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 의외로 간단 합니다.
금리는 LTV 사용 여부에 따라 달라 집니다. 기존 채무가 없다면 첫 주담대로 등재가 되기 때문에 시중은행을 통해 4% 전후로 책정 됩니다. 하지만 기존 부채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 이라면 비중에 따라 6% 후반 부터 10% 초반 까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현재 기준금리 인상으로 전반적으로 모든 금리가 올라간 상황 입니다.
2-2. 무설정 아파트론 (아파트 신용대출)
2주택자 이상이라면 LTV를 50% 이상 사용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급한 자금이 필요할 때 처분의 용도가 아니라면 주담대를 받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로 사용되는 방법이 무설정 아파트론 입니다. 실제로 2주택자 이상인 다주택자 생활안정자금은 이 방법을 가장 많이 활용 합니다.
아파트 보유 자격으로 한도가 산출되며 등기상 설정이 되지 않습니다. 한도는 개인당 1억원 이내이며 금리는 7%~19.9% 이내 입니다. 이 때 이자율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신용등급 입니다. 은행권을 통해 이용한다면 올크레딧 위주로 판단을 하며 2금융권인 신협, 새마을금고, 단위 농협, 저축은행, 보험사라고 하면 나이스 비중이 높은곳도 있고 올크레딧과 합산을 하기도 합니다.
별도로 준비해야 하는 서류는 없으며 승인까지 걸리는 평균 소요 시간은 하루 ~ 이틀 이내 입니다. 본인명의 휴대폰 또는 공인인증서를 소유하고 있다면 해당 금융사 방문없이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 합니다.
✅ 생활안정자금 & 무설정 아파트론 가능 금융사 비교 할 수 있는 곳 [문의]
1주택자와 비교 했을 때, 진입 장벽이 높아 위의 두가지 방법이 주로 활용 됩니다. 현재는 각 금융사들 또한 기준 금리 인상으로 매달 또는 매주 관련 규정이 변하고 있는 곳들이 있으니 사전에 충분히 확인 후, 필요한 금액 만큼 안전한 곳을 통해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