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무직자 배우자 동의 없이 신청 하는 방법
- 경제
- 2024. 4. 2.
주택담보대출 무직자 배우자 동의 없이 2억 신청 하는 방법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근로, 사업 소득이 확인 되지 않는 무직자 또는 주부라면 소득을 증빙방식으로 인해 DSR 산정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유리한 방향 이라고 한다면 추정소득을 통해 한도 이용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같은 조건이라 하더라도 공동명의로 되어 있는지, 배우자명의로 되어 있는지, 소득이 없는 무직자라 하더라도 본인 소유로 되어 있는지에 따라 이용 할 수 있는 조건이 달라 질 수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무직자
소득 증빙 방법 가운데 신용카드 사용 금액, 통신요금, 공과금 등을 이용한 추정소득을 통해 이용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은퇴를 했다면 연금을 수령하고 있을 때 이를 통한 소득을 산출하기도 합니다.
이밖에 무직자라면 올크레딧 또는 나이스 신용평가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추정소득을 통한 한도 산정이 가능 합니다. 은행권이라면 올크레딧, 2금융권은 나이스점수가 높을수록 유리합니다. 물론 최종적으로 두가지 모두 한쪽에 편중되는 것보다는 유지해 주는것이 좋기는 합니다.
본인 소유의 아파트라고 한다면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하는 방법이 다양 합니다. DSR 40% 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라면 은행권을 알아보면 됩니다. 50% 까지 사용 비중을 늘리면 2금융권이 되고 최대 한도 까지 사용을 하기 위해 P2P 또는 DSR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방법도 있습니다.
배우자 명의 주택담보대출
공동명의 또는 배우자 명의로 되어 있는 주택담보대출은 동의를 받지 않는다거나 소득보증인으로 배우자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신청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온것이 무설정론 입니다. 아파트 신용대출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즉, 주택담보대출이 아닌 배우자 명의로 되어 있는 아파트를 기준으로 내 신용점수에 따라 한도가 나오는 방식 입니다.
담보가 설정되는 것이 아닌 부부 사이에 재산 형성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인정해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득이 없는 주부라 하더라도 부동산을 구입하는데 있어 일정 부분을 기여 했다고 판단하여 한도가 나오는 방식 입니다. 신청 할 수 있는 금액은 최대 2억원 이내이며 담보대출이 아닌 신용대출 입니다.
배우자 명의, 공동명의로 되어 있어 지분대출을 알아보고 있다면 시간이나 절차상 무설정 아파트론을 통해 신청을 하는것이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한도를 늘리는 가장 빠른 방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바로 금리 입니다. 담보가 아닌 신용으로 이루어지고 있으 신용점수에 따라 금리의 편차가 있습니다. 평소 신용관리를 잘 해왔다면 저금리 이용이 가능하지만 7등급 이하의 저신용자라 한다면 10%대 이자율이 책정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무직자라 하더라도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등을 소유하고 있고 연체 이력이 없다면 주택담보대출 신청 및 아파트론 등을 신청하는데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현재 은행에서는 무설정론은 취급을 하고 있지 않으며 2금융권 내에서 비교 후, 결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