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으로 돈 모으기 위한 준비단계 통장 나누기 방법

월급으로 돈 모으기 위한 준비단계 통장 나누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회초년생을 비롯해 돈관리를 제대로 해본 경험이 없다면 통장을 나누는 자체만으로도 수입과 지출에 대한 재테크의 기본 원칙이라고 할 수 있는 자산배분을 시작하게 됩니다.

 

월급으로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한정된 예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를 하느냐가 관건 입니다. 통장 나누기는 분류를 다양하게 하고 많을수록 좋습니다. 통장이 많다고 불편한것이 아닌 체계적으로 나누는 기본이 되기 때문 입니다.

 

 

1. 월급으로 돈 모으기 적금통장

돈 모으기의 기본은 월급의 얼만큼을 매달 저축할 수 있느냐에 따라 기간이 달라 집니다. 한달 200만원의 직장인이라 하더라도 100만원씩 저축을 하는 사람과 500만원씩 버는 사람이 50만원씩 저축을 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차이가 벌어지게 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남은돈의 100만원으로 한달을 버티는것과 450만원을 쓰는것은 경제적인 여유를 보았을 때, 삶의 질에 차이가 있다는것은 분명 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돈을 모은다는 습관을 가진다는것은 보다 편안한 노후는 물론 비상시에 대비할 수 있는 자금을 만들 수 있는 기본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월급으로 모아둔 돈이 없다면 최소 50% 이상을 적금에 비중을 두는것을 추천 합니다. 이보다 더 높여도 되지만 너무 무리한 수준으로 시작을 한다면 중도해지의 가능성도 높으니 나만의 비율을 정해두는것이 필요 합니다.

 

 

2. 생활비용 통장

사람마다 한달에 생활에 필요한 금액은 모두 다릅니다. 내가 한달에 얼마 정도면 큰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는지를 계산해 보고 월급통장에서 매달 자동이체를 하고 그 돈으로 지출을 하는 통장 입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같은 은행으로 해둘 필요는 없습니다. 주거래은행을 늘리는 목적으로 다른 은행으로 생활비 통장을 별도로 개설해도 됩니다. 가능하다면 월급의 20~30%를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활용이 가능한지를 체크해 보면 좋습니다.

 

3. 비상금통장

말 그대로 비상시에 적금이나 예금등을 해지 하지 않고 유지하는 목적이면서도 자금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용도로 만들어두는 통장 입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원칙을 세웠담면 절대 사용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모아둔 돈이기는 하지만 이름그대로 비상시에만 사용하는 목적으로 관리를 하는것이 좋으며 매달 월급의 5%정도가 적절 합니다. 예를들어 300만원 정도의 급여라고 한다면 한달에 15만원 정도를 따로 빼서 넣어두는 방식 입니다. 적금의 비중을 높이고 싶다면 매달 10만원씩 하거나 개인별로 목적에 맞게 준비하면 됩니다.

 

 

4. 재테크 및 투자를 위한 통장

월급으로 돈 모으기 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적인 관점이 아닌 장기적으로 운영 할 수 있는 투자를 위한 통장을 준비해 두는것이 좋습니다. 1억 이상의 목돈이 만들어졌다면 수익의 20% ~ 30% 까지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1억 이하의 자본금을 가지고 있다면 급여의 10% 정도만 배분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매달 투자를 하는 만큼 주식, 채권, 코인, EMS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주식이나 채권은 금리변화에 따른 햇지를 위해 하나를 시작한다면 두개를 비슷한 수준으로 분배하는것을 추천 합니다. 그래야 만에 하나 손실이 되더라도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5. 월급통장 (고정비 지출)

월급을 받는 통장은 보험료, 통신비, 관리비용 등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이 되는 부분들을 자동이체를 통해 연체없이 관리하는 통장 입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통장을 나누게 되면 월급을 받고 통장에 입금이 되는 순간 자연스럽게 나의 자산들이 분배가 됩니다.

 

이렇게 나누어진 돈은 내가 한달에 생활비로 지출되는 비용이 어느정도인지, 저축은 얼마나 하고 있으며 투자의 비중은 어느정도인지를 계산하고 파악하기가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