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너무 기계적으로 일을 해온것 같아서 방향을 바꿔보려고 합니다

    돈이라는게 참 뭔지.

    어찌어찌 하다보니 저도 여기까지 와 버렸네요.


    예전에는 단순히 취미로만 시작을 했는데 이게 돈의맛을 알고난 다음부터는 뭐를 해도 다 그쪽으로만 보이더군요.


    처음 블로그라는것을 알고..

    시간이 지나고 하나 둘 하다 보니 스킬이라던지 몇가지 당장 한순간에 돈이될만한것들을 찾기는 하는데 이제 솔직히 조금씩 지쳐는 갑니다.


    그래서 요즘은 유투브도 한번씩 해볼까?


    이런 생각도 가지고 있는데

    나이 40다되서 학원에서 공부하려니까 또 왜이리 피곤한가요.


    돌이켜보면 예전이 좋았던것 같기는 하거든요. 아무것도 모르고 열심히만 하고, 단순히 블로그란건 그저 매달 담뱃값 정도만 벌어다주는 녀석이었는데


    10년 이라는 시간이 지나다 보니 언제부턴가 이녀석이 제 주일이 되었고 회사가 되었고 어찌 어찌 이거로 먹고사는 상황이 되어 버렸네요. 예전만큼 즐기기는 힘들것 같지만.


    이 블로그를 새롭게 만들면서 다시 한번 시작해 보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티스토리도 참 오랜만에 하는것같고.


    지금 사용하고 있는 스킨을 만들어주신분 스타일이 너무 좋아서 두번인가 세번인가 유료로 했던적이 있었는데. 다행이도 이 계정에는 전에 쓰고있던 스킨이 그대로 들어있네요.


    블로그는

    너무 딱딱하게 변해버린것 같아서


    맨 처음 시작했던것처럼 누군가에게 설명을 하는게 아닌 이야기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하려고 생각중에 있어요.


    그동안 너무 어렵고 딱닥하게 했던것 같아서 말이죠. 이 다짐이 또 얼마나갈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하는데 까지는 한번 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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