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명의의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으려 할 때 가장 큰 걸림돌은 배우자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소유자의 동의 없이 진행할 수 없지만, 몇 가지 방법을 활용하면 배우자의 협조 없이도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무설정아파트론과 후순위 생활자금 대출을 활용하면 담보 설정 없이도 가능하기 때문에 주부나 무직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배우자 명의 담보대출 무설정아파트론 활용무설정아파트론은 담보 설정 없이 신용으로 진행되는 대출 상품으로,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가 있더라도 동의 없이 대출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주택담보대출과 달리, 등기부등본에 근저당권을 설정하지 않아 배우자의 승인 절차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는 대출을 신청하는 본인의 신용도를 기준으..